- 뜨거운 감자 '경찰국 신설 경찰 반발, 선거브로커 수사'에 "솔로몬의 지혜" 필요
- 원만하고 회전 빠른 두뇌의 소유자로 현안 해결이 '시원할 것'

강황수 전북경찰청장 부임(사진_전북청)
강황수 전북경찰청장 부임(사진_전북청)

[시사매거진/전북] 지난 22일, 제34대 전북경찰청장으로 강황수 치안감이 부임했다.

전북을 떠난지 3년 만에 금의환향으로 경찰관들과 지역민의 환대속에 그의 출중한 능력이 발휘될 것으로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다.

기대감에 맞춰, 강 청장은 취임 일성으로 "180만 도민과 6000여 전북 경찰 동지 및 가족들에게 실망을 주지 않는 청장으로 소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행안부 내 경찰국 신설 움직임과 관련 경찰관들의 반발이 심한 가운데 고위급 경찰 수뇌부로서 입장 표명은 없었으나 향후 강 청장의 행보에도 상당한 신중함이 깃들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도에서 야도로 바뀐 전북도의 현실과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선거브로커 수사 등으로 불신과 민심 이반 현상을 어떻게 수습해 나아갈지도 목전에 놓여진 과제로 강 청장의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편, 전북 출신 강황수 청장은 지난 1989년 간부후보생 37기로 경찰에 입문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안보수사국장,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장,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전북청 수사과장과 정보과장, 전주 완산경찰서장, 익산경찰서장, 전북청 제2부장 등 주요 보직을 섭렵했다.

아울러, 주요 보직의 경험과 평소 업무 발전 등에 연구를 많이 하는 현안 추진 습관에서 두뇌 회전과 판단력이 재빨라 고향 전북을 위해 혼신의 불꽃을 아낌없이 태우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박함 가운데 유머감각 소유와 무리하지 않는 업무처리, 상하간 조화로운 정책 실행 등이 돋보이는 인물로, 전북도내 현안 등 처리에서 원만한 결과를 도출해 낼 적임자로서 면모와 강 청장 앞에 놓여진 업무들이 하나둘씩 해결되어지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는 경찰 내부의 여론도 우호적이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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