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하는 가족탁구대회(4촌이내)
핵 가족화로 4촌까지도 거리가 멀어지는 현실
가족 화합형성 끈끈한 유대감 조성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대구시 북구 칠곡에 소재한 드림탁구센터(관장 최영돈) 5층(200평)에서 올해로 15회째 맞이하고 있는 대구·경북 가족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가족대회 후 기념사진
가족대회 후 기념사진

2007년 5월 제1회 대회 이후 코로나로 인해 행사를 하지 못한 20, 21년을 제외하고 매년 이어온 드림 가족탁구대회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관변단체 등에서 이루지는 행사는 연속성이 있지만 한 개인이 운영하는 곳에서 15회 대회를 이어오고 있는 것은 흔치 않는 일로서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지난 5월21일(토) 개최한 가족탁구대회는 총 32개 팀(64명)이 참가해서 리그전을 치렀다.

시상식을 하면서 찍은 기념사진 좌측 최영돈 관장
시상식을 하면서 찍은 기념사진 좌측 최영돈 관장

영예의 1위는 김종배·사공은(울진) 부부가 차지했고 또 이 부부는 잉꼬상 까지 차지했다.

2위는 박재홍·박재수(대구) 형제, 3위는 김춘석·송광희 부부(대구)와 류정원·류민서 부녀(대구)가 공동으로 수상하고 화목상에는 김명자·김영식 남매가 차지했다.

행사장을 뜨겁게 달구는 신나는 라틴댄스
행사장을 뜨겁게 달구는 신나는 라틴댄스

김영숙 전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맞고 유명세를 타고 있는 박영미 가수의 재능 기부와 라틴댄스(그래이스)팀이 대회의 분위기를 고취시켰다.

드림가족 탁구대회의 백미는 4촌 이내로 한정하고 있는 점이다.

최영돈 관장은 이렇게 4촌 이내로 한정하게 된 것은 “핵가족화로 인해 4촌까지도 잊혀져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 이 행사의 참가 자격을 4촌 이내로 한정했다”며 “향후에는 4촌뿐만 아니라 친족이나 이웃 4촌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는 문제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자주 만나지 못하는 사촌들이 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연습하는 하는 사이 없든 정도 새록새록 돋아나며 가족애를 더욱 끈끈이 하는 것이 이 대회의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탁구의 묘미를 일반적으로 잘 모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탁구는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며 인내력 향상으로 정산건강에 유익하고 땀을 많이 흘리는 전신운동으로 몸속에 있는 노폐물 배출, 불면증 개선, 고혈압 감소, 혈당조절로 당뇨에도 큰 효과가 있으며 허리 강화, 무릎·관절부근 근육 강화, 만성피로 해소, 치매예방, 만성피로 탈출, 무기력증 탈출, 안구운동에 따른 시력 회복에 적격이며 또한 간 기능강화에도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약으로 치면 약방의 감초와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어 특히 권장되는 운동이다.

진검 승부를 겨루는 선수들간의 열전
진검 승부를 겨루는 선수들간의 열전

탁구에도 바둑과 같이 급수가 있다.

초심, 1부에서 6부까지 있다.

전문적인 운동선수가 아닌 일반인들이 1부에 이르면 바둑에서 입신경지와 같이 신성의 경지를 득했다고 말한다.

1부의 경지에 오르려면 최소한 30대에 시작해야 이룰 수 있다.

30대가 오랜 기간 운동을 해야 가능하기 때문에 1부의 사람들은 자부심이 대단하다.

40대에 시작하면 2부까지 가기가 힘들다는 것이 스포츠 전문가의 견해다.

끝으로 최영돈 관장(58세)은 대구탁구협회 부회장과 후원회장을 맡고 있지만 최관장은 탁구운동 선수의 출신이 아니며 토목공학을 전공했고 현재도 토목감리를 하고 있다.

최관장이 탁구에 제 2인생을 걸고 있는 것은 탁구장을 운영해 돈벌이를 하자는 것이 아니라며 탁구에 마력을 느낀 것은 20대 초반부터라면서 “탁구라는 운동을 통해 건강도 찾고 친목도모도 할 수 있어 안성맞춤이란 생각에 오늘까지 탁구 인생을 산다”고 말했다.

“수익보다는 시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체력이 국력이라고 하는 것을 탁구를 통해 실천하고 있다”며 저변확대를 통해 전국 단위의 가족 탁구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소망이라고 밝혔다.

드림탁구센터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