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대5종의 간판 전웅태가 오늘(25일) 터키 앙카라에서 열린 국제근대5종연맹(UIPM) 월드컵 파이널 남자 결승에서 총점 1천508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전웅태는 이번 시즌 들어 처음으로 출전한 지난달 월드컵 3차 대회(불가리아 알베나)에서 1천537점으로 역대 최고 총점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시즌 두 번째 월드컵 메달도 금빛으로 장식했다.전웅태는 UIPM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메달을 따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한다.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면서 "코치님들과 팀원들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배구선수 이다영이 24일 오후 귀국했다. 그리스 테살로니키로 떠난 지 약 8개월만이다. 이다영은 이날 그리스 테살로니키에서 출발,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한 후 대한항공편을 이용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공항에서 만난 이다영은 조심스러운 표정으로 공항에서도 질문을 받지 않고 빠져나갔다. 다만 루마니아 진출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네. 다음시즌 루마니아에서 뛰어요"라고 답했다.앞서 학폭사건으로 국내리그에서 퇴출당한 이다영은 지난해 10월 그리스리그 PAOK에 입단했다.시즌이 끝날 때까지 PAOK의 주전세터로 뛴 이다영은 팀을 리그 3
[시사매거진] 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AFC)은 19일 베트남 지부장인 커키 버팔로의 김상범 대표와 협업해서 오는 10월 베트남호치민 근처에 위치한 '더 그랜드 호 트람 스트립'에서 AFC의 해외 진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AFC는 2022년 첫 넘버링 대회인 AFC 19를 지난 4월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AFC 19는 챔피언 페스티벌이라고 불릴 정도로 새로운 타이틀 주인이 연달아 탄생해 팬들의 큰 찬사를 자아냈다.먼저 ‘데드풀’ 김상욱은 코메인 매치에서 안재영과 웰터급 잠정 타이틀을 두고 맞붙어서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수원삼성이 '슈퍼매치'서포터즈 폭행 논란에 사과입장을 전했다.지난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 하나원큐 K리그1 2022 16라운드 경기장 앞 광장에서 수원 유니폼을 입은 팬이 서울 유니폼을 입은 한 중학생 팬을 들어올려 바닥에 내팽겨치는 등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서울 서포터즈 수호신은 다음날 SNS를 통해 "어제 서울 팬 폭행에 관한 내용을 구단에 전달했고, 수원 구단에 정식 확인 요청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서울 구단 관계자는 “폭행을 당한 피해자 측과 연락을 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게 급선무다. 구단이 당사자가 될 수는
'배구 여제' 김연경의 V리그 복귀소식이 전해졌다.김연경은 흥국생명과 프로배구 여자부 최고 금액인 1년 총액 7억 원(연봉 4.5억, 옵션 2.5억)에 계약을 체결했다.지난달 말 미국에서 개인 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김연경은 구단의 적극적인 권유로 V리그 컴백을 심사숙고 끝에 결정했다.흥국생명의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된 김연경은 "새로 이전한 홈구장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핑크색 유니폼을 입고 국내 팬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로 인해 팬들과의 만남이 어려워 아쉬웠는데, 좋은 모습을 직접 보여드릴 기회가 생겨 기대된다"고 말했다.이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가 롱코스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황선우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2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4초47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은메달을 땄다.롱코스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선수로는 박태환 이후 11년 만에 두 번째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고, 자유형 200m 종목으로 보면 박태환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박태환은 지난 2007년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 자유형 2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이후 2011년 대회에서 자유형 400m 금메달을 땄다.한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과 세비야의 경기 티켓이 예매 시작 20분 만에 완판됐다.19일 쿠팡플레이는 다음 달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세비야와의 평가전 입장권이 20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의 방한 시리즈다. 두 차례 친선경기를 갖는다. 7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주축 선수들로 꾸려질 '팀K리그'와 대결한 뒤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스페인 라리가 명문 세비야와 맞붙는다.앞서 지난 17일 오후 3시 쿠팡플레이 앱과 웹사이트에서 팀 K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비야의 경기 티켓예매가 시작된 가운데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이 경기의 입장권은 쿠팡플레이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이뤄지며 19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됐다.하지만 접속 2분도 되지 않아 대기순번은 2만 명대를 기록했다. 쿠팡플레이는 굿즈와 좌석을 결합한 상품 12개를 선보였다. 해당 경기 티켓의 정가는 ▲프리미엄A 36만원 ▲프리미엄B 27만원 ▲프리미엄C 22만 5000원 ▲1등석A 18만원 ▲1등석B 15만 3000원 ▲1등석C 13만 5000원0이다.해당 경기는 16일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팀 K리그 맞대결인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티켓이 25분 만에 전좌석 매진됐다. 17일 오후 3시부터 티켓판매가 시작되자마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완판됐다.앞서 티켓판매가 시작되고 접속자가 일시적으로 폭주했으나 안정적인 서버 운영으로 판매가 마무리됐다.한편, 팀 K리그와 토트넘의 1차전은 내달 13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후 3일 뒤 16일에는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세비야와 토트넘이 맞대결이 펼쳐진다. 세비야와 토트넘 경기 2차전 티켓 예매는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시작
2022년 카타르월드컵 본선 32개국이 공개됐다.지난 14일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남자 대표팀은 이집트와의 친선 A매치를 끝으로 6월 A매치 4연전을 마쳤다. 앞서 한국은 지난 2일 브라질전(1-5, 패)을 시작으로 칠레(6일·2-0, 승), 파라과이(10일·2-2, 무), 이집트(14일·4-1, 승)를 차례로 상대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4연전에서 2승 1무 1패를 기록했다.6월 A매치 축구대표팀 명단(28명)은 △GK(4명)=김승규(가시와 레이솔) 조현우(울산) 김동준(제주) 송범근(전북) △DF(10명)=김영권 김태환(
야구선수 하주석(28·한화 이글스)이 과격행위로 상벌위원회에 회부될 것으로 보인다.한화이글스 선수단의 주장 하주석은 지난 16일 대전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중 2대0으로 지고있는 상황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에 그는 배트를 홈플레이트에 강하게 내던졌고 퇴장 사유를 물으며 심판을 향해 거칠게 항의했다. 퇴장 직후에는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면서 헬멧을 집어 던지기도 했다.중계 화면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하주석이 던진 헬맷에 한화 수석코치 웨스 클레멘츠가 뒤통수를 가격 당해 그 자리에서 쓰러지기도 했다.이날 뿐만이 아니라, 하
한국 아이스하키 선수 조민호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아이스하키 역사상 첫 골을 터뜨린 조민호(안양 한라) 선수가 폐암 투병 끝에 향년 35세로 세상을 떠났다지난 15일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은 "캡틴 조민호 선수가 오늘 오후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이어"조민호는 지난해 10월 한라의 미국 전지훈련에서 돌아온 직후 폐암 진단을 받았다. 8개월 여간 항암 치료를 받으며 투병했지만 최근 병세가 급격히 악화됐다"고 전했다.조민호는 2009년 안양 한라에 입단해 팀이 기록한 6번의 아시아 리그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지난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집트와의 평가전에서 4-1로 완승했다.한국은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김승규 골키퍼를 비롯해 김진수, 김영권, 정승현, 김문환이 수비를 구성했다. 중원은 백승호, 고승범이 나와 수비를 지켰다. 측면엔 정우영, 권창훈, 최전방에 손흥민, 황의조가 출격했다. 이집트는 5-3-2 포메이션을 구성, 모하메드 엘셰나위 골키퍼를 비롯해 오마르 카말, 아흐메드 함디, 야세르 이브라힘, 오마르 가베르, 마흐무드 함디가 수비로 나섰다. 중원은 아무르 엘솔리아, 이브라힘 아델, 모
일본 축구대표팀이 주장 요시다 마야(34·삼프도리아)의 세 차례 실수로 인해 튀니지에 완패, 기린컵 우승에 실패했다.일본은 14일 일본 오사카의 파나소닉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기린컵 친선대회 결승전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튀니지에 0-3으로 완패했다. 튀니지는 올 11월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팀이다. 준결승에서 가나를 4-1로 완파한 일본은 기세를 몰아 우승을 노렸다. 일본은 볼 점유율 70%로 튀니지에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그러나 이날 119번째 A매치에 출전한 레전드 수비수 요시다의 어이없는 수비 실책이 이어지며 튀니지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집트와의 평가전에서 4-1로 승리했다.한국은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김승규 골키퍼를 비롯해 김진수, 김영권, 정승현, 김문환이 수비를 구성했다. 중원은 백승호, 고승범이 나와 수비를 지켰다. 측면엔 정우영, 권창훈, 최전방에 손흥민, 황의조가 출격했다. 이집트는 5-3-2 포메이션을 구성, 모하메드 엘셰나위 골키퍼를 비롯해 오마르 카말, 아흐메드 함디, 야세르 이브라힘, 오마르 가베르, 마흐무드 함디가 수비로 나섰다. 중원은 아무르 엘솔리아
[속보] 한국 이집트 축구 평가전, 후반 추가시간 45+1분 권창훈 쐐기골... '4-1' 리드
[속보] 한국 이집트 축구 평가전, 후반 40분 조규성 골... '3-1'
[속보] 한국 이집트 축구 평가전, 전반 38분 모하메드 골... '2-1'
[속보] 한국 이집트 축구 평가전, 전반 22분 김영권 헤딩골... '2-0'
[속보] 한국 이집트 축구 평가전, 전반 16분 황의조 선취골 1-0 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