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2020년 9월 18일 출원해서 2022년 2월 28일 등록 결정되어 1년 8개월 오랜 심사 후 나온 뇌블럭을 통한 스토리텔링기법으로 제10-237043호 특허증 ‘인지활동 교육시스템 및 이를 이용한 인지활동 교육방법’은 국내 유일한 특허권이다.본 발명은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인지활동 교육시스템 및 이를 이용한 인지활동 교육방법에 관한 것으로 블록 교구를 조립한 조립품에 단어를 연상시키고, 연상된 단어를 통해 ‘스토리텔링’할 수 있도록 하여 피교육자의 치매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피교육자의 언어능
[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합병 권유'라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뚝심 하나로 극복하고 충북의 명품조합으로 길러낸 김병국 전 서충주농협 조합장(10대~14대)은, 올해 초 5선 조합장 (10·11·12·13·14대)으로서의 소임을 마치고 반 평생 몸 담았던 서충주 농협을 떠나 지금은 평범한 농민 조합원의 삶을 가꾸고 있다. 김 전 조합장은 약관을 조금 넘긴 나이에 농협에 입사한 후 경영 일선에서 40여 년의 세월을 보내고서야 조합원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한다.치열했던 농협인의 길을 회고하였으며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충북 옥천의 한 기업인이 전남 신안군에 있는 작은 섬 이장들에게 책을 선물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대림묘목농원(주) 김정범 대표. 김 대표는 신안군의 작은 섬 이장들이 “우리도 선도처럼 ‘꽃섬’을 조성하겠다”며 견학을 다닌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묘목(원예) 관련 도서 약 100권을 선뜻 기증했다. 김 대표는 농림부가 지정한 ‘신지식농업인’으로 원예 분야 전문가다.신안군 작은 섬 이장단 55명이 ‘꽃섬’ 조성에 나선 이유는 같은 작은 섬인 선도의 ‘수선화축제’가 대성공을 거두었기 때문
[시사매거진 243호 =이관우 기자] 고대 이스라엘에서는 50년마다 ‘희년’이 돌아온다. 이때 대제사장이 부는 ‘쇼파르(Shofar, 양각나팔)’는 부채와 노예상태로부터의 해방, 즉 가난으로 인해 빼앗긴 토지와 자유의 회복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곧 사회를 회복시키는 ‘기쁨의 상징(jubilee)’이다. 이런 ‘쇼파르의 철학자’를 자처하는 이요철은 (주)아레테교육연구소의 대표이사이며 , , , 등을 집필한 인기작가다. 또한 초등학교는
[시사매거진 240호=정용일 기자] 요즘 종합주가지수가 연일 최고가 기록을 쏟아내고 있지만 잠재되어 있는 갖가지 대내외 악재들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황이기에 항상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 된다는 게 기업 대표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각 지역의 경제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우량 중소기업들은 나아가 국가경제 발전의 커다란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의 미래 성장력 역시 상상 그 이상의 막강한 기대치를 모으기에 충분하다. 군의 열정에 매료, 단양에서 승승장구기업의 기술력과 탄탄한 자본력 및 우수한
(시사매거진 236호 = 김옥경기자) ‘광명(光明)’이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다. 서울의 변방에서 ‘채무 없는 지자체’로 우뚝선 광명시의 발전이 눈부시다. 그 빛나는 광명 때문일까, 2010년 3,000명에 불과하던 관광객이 2016년엔 무려 700배가 넘는 210만 명에 이르렀다. 이 변화의 중심에 광명동굴이 있다. 그리고 그 뒤에는 어둡고 음습한 폐광을 동굴테마파크로 만들어낸 양기대 광명시장이 있다. 8년을 광명시장으로 재직하며 일군 업적은 광명시민의 자랑이 되었다. 그런 그가 이제 경기도지사라는 더 넓은 비전을 향해 나아간다.
[시사매거진233호 = 이은진 기자] 난청은 시력저하처럼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난청에 대해서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 시력이 나쁘면 안경을 쓰는 건 당연하게 여기지만 유독 보청기에 대해서만큼은 시선이 다르다. 청력이 저하되면 보청기를 착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엄청난 장애를 가진 것으로 속단하고 다가가기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언젠가는 우리 모두 난청이 올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시력이 저하되는 것처럼 청력도 당연히 저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노인인구 증가와 소음 공해 등으로 난
(시사매거진232호 = 이은진 기자) 2011년 미국의 실리콘밸리 IMVU 공동 창업자인 에릭 리스가 “스타트업은 고객들에게 제공할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창조하는 조직이다”고 소개한 후 신생 벤처기업을 뜻하는 ‘스타트업(start-up)’이 현 시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작금의 가치보다는 미래의 가치로 평가받을 수 있는 잠재력과 성장가능성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때 의료계에서도 혁신적인 바람을 타고 스타트업을 준비해 활성화시키고 있는 곳이 있어 세간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바로 모바일닥터(대표 신재원)가